광주도시철도공사 장한빛 양구평화컵유도 ‘金 메쳤다’ 박희중 기자

2023년 06월 18일(일) 19:46

지난 16일 열린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여자일반부 -7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한빛(가운데)이 신대철 감독, 김성연 코치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팀 장한빛(26)이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장한빛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70㎏급 결승에서 김은솔(안산시청)을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한빛은 1회전에서 손승민(포항시청)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었고, 8강에서는 유현지(충북도청)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양지영(동해시청)에 반칙승(지도 3개)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일반부에서는 여수시청 김성훈(28)이 -90㎏급에서, 정다빈(24)이 -100㎏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한대 김민성(20)은 남자대학부 +100㎏급 동메달을 수확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