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전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 김재정 기자

2023년 06월 18일(일) 20:13

기업의 품질 경영 활동 촉진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개최한 ‘2023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바스프㈜ 등 15개 분임조가 최종 선정됐다.

대회에는 ㈜LG화학, 한국바스프㈜, 한전KDN㈜ 등 11개 사업장에서 총 18개 분임조, 150여명이 참가해 품질 개선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바스프㈜ ‘유레카’ 분임조는 플라스틱 원료 생산 공정 유틸리티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원(석탄) 절감에 힘입어 연간 약 21억원 규모를 절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LG화학 여수공장 ‘아우토반+새롬’ 분임조를 비롯한 14개 분임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15개 분임조는 오는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순천에서 열릴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