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만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제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 참가 김재정 기자

2023년 06월 19일(월) 17:26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 및 도내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제36차 KATA/TVA 한국·대만 관광 교류 회의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제36차 KATA/TVA 한국·대만 관광 교류 회의는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렸으며 22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가해 ‘상호 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

전남도는 양국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토대로 미식 관광, K-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여행업 관계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양국 관광 자원과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전남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K-콘텐츠, 무안국제공항 연계 대만 관광객의 전남 방문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