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약 이행률 30% ‘순조’ 진도=박세권 기자

2023년 06월 19일(월) 20:31

진도군이 공약 이행률 30%를 달성하는 등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은 “최근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추진 사항 보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희수 군수 주재로 공약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핵심 기조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대 목표 아래 100개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수산분야 예산 30% 편성 ▲전지역 학생 100원 버스 실현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등 총 30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완료 후에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아리랑사거리 회전 교차로 설치 등 총 70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률이 30%로 나타나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진도=박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