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자전거길 정비·안전개선 공모 5곳 선정 김재정 기자

2023년 06월 19일(월) 20:48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과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 공모에 5개소가 최종 선정돼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재난안전 및 시책수요 특별교부세 14억1천만원 투입으로 2012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그동안 자전거 이용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자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 사업’에 ▲나주 영산강 자전거길 연결 ▲담양 영산강 및 섬진강 자전거도로 정비 ▲곡성 보성강 자전거길 정비 ▲영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다. 또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엔 순천이 선정됐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