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기원’ 마니산서 목포까지 510㎞ 달렸다 목포시철인3종협회, 자전거투어 목포 =정해선 기자

2023년 06월 21일(수) 20:22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마니산에서 목포주경기장까지 자전거투어를 펼친 목포시철인3종협회 회원들이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목포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 바랍니다.”

목포시철인3종협회는 지난 16-18일 3일간 제104회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대·여론 조성을 위해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

강성대 목포시철인협회장과 목포시철인3종협회 동호인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15일 목포에서 강화도로 가 16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출발, 18일 목포 주경기장까지 2박3일간 510㎞를 자전거로 투어했다.

강성대 목포시철인3종협회장은 “3일간의 힘든 자전거 투어였지만 전원 무사히 완주했고, 목포시체육회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이 행사 진행에 동참하고 지원했다”며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목포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목포 =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