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 세무사들 정당 평가 노력” 김성후 제26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취임 박은성 기자

2023년 06월 25일(일) 20:10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에 김성후 세무사가 취임했다.

25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권규 제25대 회장 이임식과 김성후 26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사진>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무사는 한번 인연을 맺은 납세자와 경영관리, 재산관리, 투자관리를 하면서 5년, 10년, 30년까지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조세·경제 전문가”라면서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과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광주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광주세무서장, 북광세무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자문위원장, 남화토건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 업무 유공자 등에 대해 한국세무사회장상, 광주시장상 등 시상식도 열렸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