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 김재정 기자

2023년 06월 26일(월) 19:57

전남도는 26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도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종기 여수부시장, 이용규 한국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등을 주제로 한 전문적인 직무 역량 교육과 격무로 지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위한 힐링, 도-시·군 현안 파악을 위한 토론·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22명에게 전남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 증가에도 최일선에서 도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수호 천사로 도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