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 서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우수’ 안재영 기자

2023년 06월 27일(화) 19:59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법률저널이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최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지방의원 중 유일하게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함으로써 ‘일하는 지역 정치인’을 실현하고 지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2023 지방의정대상 심사는 김순은 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 박영원 전 국회 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 김진영 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전문위원 , 김동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및 국회보좌관이 맡았다.

전 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학회의 수상, 올해는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펼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