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에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국세청, 고위직 인사 단행 박은성 기자

2023년 07월 02일(일) 20:16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양동구(57·사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선임됐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3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순천이 고향인 양동구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신규자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세청은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을 각각 선임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