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배달음식점 사전 위생점검 식약처 합동…28일까지 800곳 박선강 기자

2023년 07월 02일(일) 20:37

광주시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음식점 3차 합동점검에 앞서 3-28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개반 29명이 참여해 분식, 냉면, 회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8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손 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