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주본부, 광산구청에 ‘나눔현판’ 전달 주성학 기자

2023년 07월 03일(월) 19:4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광주 광산구 구청장실에서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최영철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및 사업자, 단체 등에 전달하는 기념 현판이다.

광산구청 여성아동과는 지난달 관내 학대 피해 아동들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해 나눔 참여 홍보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22명의 직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정기적 후원에 참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복지사업에 구청 직원들과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단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