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 D-100…“역대 최고 대회 이루자” 전남도체육회, 전국체전 관련 종목관계자 회의 박희중 기자

2023년 07월 04일(화) 19:59

4일 열린 전국체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상위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남도체육회는 4일 전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49개 경기종목 회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결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안) ▲전남선수단 경기력 향상 방안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및 경기운영 안내사항 ▲기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날 상반기 실적과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력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석으로 체전 참가 전남 선수단 경기력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며, 종목단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념타월을 들며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상위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15년 만에 안방에서 치러지는 체전인 만큼, 어렵지만 우리가 목표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해 전남체육의 명예와 위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를 위한 종목단체관계자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