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종목단체 ‘소통으로 상생’ 행정지원 통합사무실 개소 박희중 기자

2023년 07월 06일(목) 20:28

6일 열린 광주시체육회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 개소식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박도성 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종목단체와 소통 강화를 위한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을 개소했다.

광주시체육회는 6일 국민생활관 2층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박도성 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 회장, 종목단체 전무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 개소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종목단체와 전무이사들의 화합을 위한 사무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민선 2기 공약 이행 초석을 다졌다.

통합사무실은 열악한 환경과 행정사무원 부재로 행정지원이 필요한 78개 종목단체를 위한 보조금관리시스템 운영, 각종 행정업무 처리, 회의 공간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은 물론,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종목단체 간 정보 공유와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을 통해 체육회와 종목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회의 뿌리인 종목단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