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광주 150명·전남 245명 합격…전남 최연소 합격자 18세 김다이 기자

2023년 07월 10일(월) 19:59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0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2023학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해 선발 예정인원의 110%를 발표했다.

광주지역에서는 총 992명이 응시, 150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 129명 ▲사서 7명 ▲간호 6명 ▲시설 4명 ▲전산 4명 등이다.

이 중 남성은 41명(27%), 여성은 109명(73%)으로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8일 면접시험을 통해 다음달 7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서는 1천531명이 응시, 24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 144명 ▲사서 27명 ▲운전 23명 ▲조리 17명 ▲전산 12명 ▲식품위생 9명 ▲보건 8명 ▲기록연구 3명 ▲조리(특성화고) 2명 등이다.

이 중 남성은 88명(35.9%), 여성은 157(64.1%)으로 최연소는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53세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다음달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