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26일까지 접수…3년간 기술개발·판로개척 지원 박선강 기자 |
| 2023년 07월 11일(화) 17:12 |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추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시장이 지정하고 있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기술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s: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말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19일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서구 상무중앙로 43, 7층)에서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062-613-1294)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062-383-1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8개 기업을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역특화사업비 등 총 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