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먹으며 영화보고, 젠더 이슈 이야기해요” 광주여성가족재단 은새암, 18-27일 ‘젠더 브런치 영화제’ 최명진 기자

2023년 07월 12일(수) 19:39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북카페 은새암에서 ‘젠더 브런치 영화제’를 개최한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은새암’은 광주 유일 성평등도서관으로 성평등 분야 정책·자료와 단행본을 구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영화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영화보기를 통해 시민들이 성평등 의식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젠더 이슈의 해답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8일 오전 11시30분 ‘젖꼭지 3차 대전’ ▲20일 오전 11시30분 ‘힘찬이는 자라서’ ▲24일 오전 11시30분 ‘사랑합니다 고객님’이 상영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30분에는 광주 출신 여성감독 허지은 감독과 함께 ‘행인’, ‘고마운 사람’을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