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성악도 등용문…제2회 솔림 성악콩쿠르 21일 전남대 민주마루 본선 무대 최명진 기자

2023년 07월 18일(화) 19:41

제1회 수상자인 바리톤 박지민

신예 성악도의 등용문인 2023 제2회 솔림 성악콩쿠르 본선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워크위드어스가 주최하고 솔림성악콩쿠르 운영위원회, 전남대 오페라 연구소가 주관한다.

올해 솔림성악콩쿠르에는 총 103명이 접수, 서울예선과 광주예선을 통해 15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총상금 1천9백만원 중 최고 수상자 1등에게는 1천만원이 지급되며, 다수의 특별상과 최우수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솔림특별상도 수여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솔림 성악콩쿠르는 전도유망한 음악도를 발굴해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성악 콩쿠르다. 심사의 공정성과 합리적인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성악 콩쿠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입상자 맞추기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