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 성평등적 진로체험교육 운영 광주여성가족재단, 내달 31일까지 모집 최명진 기자

2023년 07월 19일(수) 19:43

광주여성가족재단이 ‘2023 청소년 성평등적 진로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평등한 관점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의 꿈, 적성, 흥미, 소질과 관련된 진로 분야를 학습하게 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30명 선착순이다.

교육은 2학기 교과과정이 시작되는 9월부터 2개월 동안 1회 2시간 총 30회를 진행한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성평등한 관점으로 진로를 그려나가고, 성별고정관념 없이 목표를 달성해 나아가기 위해 협조와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