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체전 광주대표팀 격려 박희중 기자

2023년 07월 24일(월) 20:13

광주시체육회가 2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하계강화훈련 중인 광주대 여자농구팀을 격려했다. <사진>

국선경 감독의 조련아래 선수 13명으로 구성된 광주대 농구팀은 올해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발휘하기 위해 하계 훈련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광주를 찾은 숭의여고, 대전여상 농구팀도 함께 격려했다.

전갑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훈련하는 선수단의 모습에서 큰 믿음이 간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실력과 함께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훈련에 전념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선수단 격려에 앞서 노진영 광주대 이사장과 환담하고,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