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상반기 단체장 직무평가 1위 한국갤럽 조사 결과 ‘긍정’ 62% 김재정 기자

2023년 07월 24일(월) 20:44

김영록(사진) 전남지사가 올해 상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갤럽이 지난 1-6월 전국 만 18세 이상 2만4천29명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를 한 결과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가 62%의 긍정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에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61%), 홍준표 대구시장(59%)이 긍정 평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무작위 번호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균 응답률은 9.5%,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95% 신뢰수준에 ±1.2-7.9%p다.

앞서 김영록 지사는 리얼미터가 매달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민선 8기 1년 동안 1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