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큰 기쁨”…무안군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김산 군수 축하 전해…郡, 저출산 적극 대응 무안=김상호 기자 |
| 2023년 07월 25일(화) 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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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한 가정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삼향읍에 거주하는 이씨 부부는 세쌍둥이 출산으로 다둥이 부모가 됐다.
김산 군수는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듣기 힘든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아이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겠다”고 축하 인사와 꽃다발을 전했다.
무안군은 출산 및 양육 지원으로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1천만원, 넷째 이상 2천만원) ▲출산축하용품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모급여·아동수당 등의 지원으로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등의 지원을 통해 출산 및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