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마약수사팀 수사 과정 공개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3년 07월 26일(수) 19:53

사진=SBS 국가수사본부 디렉터스컷

-작전명 '택배', 마약범죄와 공갈사건의 현장들을 공개한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SBS '국가수사본부 Director’s Cut'에서는 마약범죄와 공갈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의 모습을 다룬다.

“눈앞에 돈 1억하고 작대기 하나 두면 형사님은 뭘 집겠습니까? 약쟁이는 작대기입니다”

'국가수사본부 Director’s Cut'은 오리지널 뽕쟁이부터 텔레그램, 트위터를 통해 마약을 사고파는 사이버 세계의 마약 유령들 그리고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산에서의 기록까지 마약범죄와 공갈 사건의 모든것을 공개한다.

토요일 밤, 부산의 한 클럽에 100여 명의 형사들이 들이닥치는데 광란의 파티는 한순간에 셧다운 된다. 형사들이 찾는 건 오로지 마약이다.

한편, 마약수사전담팀의 오늘 작전명은 택배로 마약수사전담팀은 택배 기사로 위장하고 문을 두드린다. 마약 범죄의 뿌리를 파헤치기 위한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와 부산진경찰서 마약범죄전담수사팀의 발자취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제가 한번 죽여드릴까요?”

약점을 잡아 금품을 뜯어내는 범죄, 이른바 탕치기. 대담한 수법으로 마사지 업소들을 벌벌 떨게 한다는 탕치기의 제왕이 나타났다. 피해액만 무려 1억 5천만 원이다.

“형사 일은 기다림이 미학이요” 라고 말하는 형사들의 끈질긴 수사 끝에 그의 꼬리를 잡았는데 피의자는 도로 위를 질주하며 아슬아슬한 도주를 감행한다. 도심 속 차량 추격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수원남부경찰서 강력2팀의 수사 과정을 다뤘다.

부산과 수원에서 일어나는 마약범죄와 공갈사건의 현장들은 오늘(2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SBS '국가수사본부 Director’s C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