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공무원직장協, 집중호우 성금 기탁 안재영 기자

2023년 07월 27일(목) 20:03

광주 북구의회는 27일 “전날 사무국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집중호우 피해 구호활동’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구호활동 성금은 수해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장협의회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박상순 북구의회 사무국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3년 전 광주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충북지역의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졌으면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성금”이라고 말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