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최명진 기자

2023년 08월 06일(일) 19:31

㈔광주·전남발전협의회(회장 김중채)는 최근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6일 ㈔광주·전남발전협의회에 따르면 박사과정 장학생 5명(박다현 전남대 사회복지학과, 임수연 전남대 간호학과, 조진희 전남대 고분자공학과, 양해일 전남대 융합식품바이오학과, 박현진 전남대 미술학과)에 1인당 500만원씩 2천500만원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선행 실적이 뚜렷한 고등학생 54명에 1인당 50만원씩 2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장학생 66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3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올해 총 8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1983년부터 박사과정 장학생 335명과 행정·외무·기술고시 장학생 54명, 중·고등학교 장학생 2천194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234명을 선발해 총 24억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