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직 청년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9일부터 드림사업 1천명 모집 박선강 기자

2023년 08월 08일(화) 20:21

광주시는 8일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자격은 공고일(8월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된다. 단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은 30만원이 충전된 광주 청년당당 교통카드를 지급받아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 내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