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배성 광주조달청장, 카눈 북상 대비 만전 북광주세무서 신축현장 점검 양시원 기자

2023년 08월 09일(수) 18:50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은 9일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광주시 북구 운암동 소재 ‘북광주세무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이날 방문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건설현장의 피해 예방 및 시설물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입,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북광주세무서 신축공사는 2024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노배성 광주조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침수 등 여러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