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리오 보아녀 ‘전체관람가(歌)’ 오늘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문턱’ 두번째 공연 최명진 기자

2023년 08월 10일(목) 18:53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기획공연 ‘문턱’의 두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8시 동구 보헤미안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트리오그룹 ‘보아녀’(사진)가 준비했다.

국악트리오그룹 ‘보아녀’는 보통 아닌 여자들의 줄임말로,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젊은 세 국악인으로 구성됐다. 피리·생황 연주자 장유진, 아쟁 연주자 김하린, 판소리 박소연이다.

‘전체관람가(歌)’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에서는 동요 메들리부터 가수 아이유의 노래, 전통국악까지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달 그림자 ▲바우가 ▲꼭 돌아오리 ▲동요 퍼레이드 ▲토끼 화상(그리는 대목)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획공연 ‘문턱’은 입장권에는 원 프리 드링크가 포함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한 병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7819-2030./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