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16일 음악회 오복 기자

2023년 08월 10일(목) 19:45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파리의 낭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10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12시30분 대강당에서 다미앙 필립&송이른 피아노 듀오의 ‘파리의 낭만’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다미앙 필립&송이른은 지난 2014년부터 활동 중인 피아노 듀오로, 다미앙 필립은 파리 누아지엘 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송이른은 파리 라이레로즈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르지 쿠르타그가 재해석한 바흐의 작품 ‘칸타타’, 에릭 사티의 ‘지모페디 1번, 클로드 드뷔시의 피아노 네 손을 위한 작품 ‘작은 모음곡’을 잇따라 연주할 예정이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