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2023년 UFS 훈련 예고 21-31일 광주·전남 일원…한·미 연합방위태세 확립 오복 기자

2023년 08월 16일(수) 17:08

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은 16일 “오는 21-31일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3년 UFS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과 사이버 공격 및 테러 대응 능력 향상, 국민안전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전시 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으로 강화된 정부 연습을 지원,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1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지역 방위부대로서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