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P, 제4기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 운영 내달 2-26일…음향 제작 및 녹음기술 교육 최명진 기자

2023년 08월 16일(수) 20:04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제4기 ‘사운드 제작을 위한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운드 제작을 위한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사운드 제작 관련 전공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음향 제작과 녹음 기술 등을 교육하는 G.MAP의 전문과정이다. G.MAP은 1-3기 과정에서 총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제4기 교육과정 수강인원은 주중반(화요일)과 주말반(토요일) 각 5명이며, 4회 강좌로 구성됐다.

초청강사는 임주신(Bay스튜디오 대표·음악감독), 박상범(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센터 음향감독)이며 각각 주중반과 주말반을 담당한다.

1-3기 과정과 같이 4기 수료자들에게도 G.MAP 녹음 스튜디오 및 편집실 이용 권한을 부여하며, G.MAP 주관의 다양한 행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G.MAP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G.MAP 이메일(gmap@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이경호 G.MAP 센터장은 “미디어아트 기반 문화 생산자들의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G.MAP은 ‘사운드 제작을 위한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료자 배출 추이를 감안해 심화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