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종업원 살해 60대 징역 20년
순천=정기 기자
2023년 08월 17일(목) 20:28

노래방 종업원에게 교제를 거절당하자 살해한 6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재판장)는 17일 노래방 종업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6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18일 고흥군 한 노래방에서 여종업원 B(5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노래방을 찾아가 교제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경위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순천=정기 기자
순천=정기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92271712609266005
프린트 시간 : 2024년 04월 13일 10: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