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 실시 오는 31일까지 13개 동 순회 안태호 기자

2023년 08월 21일(월) 17:58

광주 동구의회는 21일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관내 13개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을 듣는다.

참여에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동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의회 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의 하나로 시작하게 됐다”며 “의회의 문턱은 없지만, 여전히 높게 생각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주민 의견이 실현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