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전사들, 항저우 AG 목표 “금메달 최대 50개로 종합 3위” |
 | | 2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대한민국선수단 기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5-50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겠다고 목표를 공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메달 목표를 올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대표팀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하루 이틀 만에 전력이 올라올 순 없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대회를 원활하게 치르지 못했고, 이에 따라 훈련 빈도도 줄어들었다”고 한국 선수단의 전력 약화 원인을 짚었다. 이어 “일본은 우리보다 10배를 더 투자해 도쿄올림픽 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우리가 그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과 금메달 격차를 10개 이상 줄일 것”이라며 “수영, 바둑, 브레이킹 종목이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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