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운드페스티벌’ 사직공원서 내달 개최 양시원 기자

2023년 08월 28일(월) 20:16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오는 9월15·16일 광주 사직공원에서 ‘2023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중음악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비밀의 낙원(A secret paradise)’이라는 주제로 사직공원의 공간과 음악이 주는 감성을 담아 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개된 최종 라인업은 ▲15일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 JAZZ BAND, 우물안개구리, PAPERBOY ▲16일 크라잉넛, 적재, SURL, KARDI,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총 16팀이 출연한다. 모든 공연은 풀밴드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일권 4만4천원 양일권 6만6천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