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그 위대한 진실을 기억하라’

도드리 창작공연, 내달 3일 5·18기념문화센터

최명진 기자
2023년 08월 29일(화) 19:43
㈔창작국악단 도드리 공연 모습
16살 소년의 죽음과 수많은 민중들의 위대한 저항 현장,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음악극이 펼쳐진다.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공연 ‘5·18, 그 위대한 진실을 기억하라’가 다음달 3일 오후 5시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으로 짜여진 창작곡에 독창·독백·영상 등이 결합돼 의미를 더한다.

항쟁 발발 이후 16세 꽃다운 소년의 죽음을 모티브로 참혹했던 현장과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 5·18의 전개과정, 현재의 고통까지 담아낸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5년간 꾸준하게 창작공연을 펼쳐온 도드리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로, ‘바위섬 작곡가’ 배창희 교수와 작곡가 윤명원 교수, 도창 김산옥, 연극배우 정이형, 바리톤 방대진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재섭 도드리 이사장은 “위대하지만 가슴 아픈 오월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5·18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창작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그날의 진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모색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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