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 기원…12일 목포서 열린음악회 김재정 기자

2023년 08월 31일(목) 17:42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 홍보를 위한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대국민 프로그램인 공중파 방송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12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양대 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블 방송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 폭발적 가창력의 대명사 소찬휘,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는 스테이씨(STAYC),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을 비롯해 온앤오프, 유지나, 라포엠 등 총 7개 팀이 출연한다.

초대권은 4일부터 전남도청 도민행복소통실, 목포시청, 강진군청, 무안군청, 영암군청, 신안군청 민원실과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1인 2매까지)한다.

행사 당일인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녹화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이날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오는 10월8일 오후 6시부터 80분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문의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 061-286-5570~4)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