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광주전남지부, 몽골서 ‘선진 건강검진’ 전파 오복 기자

2023년 08월 31일(목) 19:44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몽골 현지서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고 현지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을 실시했다.

3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건협)에 따르면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27일 몽골 바가노르에서 국영은행 VIP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국민’ 건강검진 적금 상품 설명회와 ‘2023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 행사를 통해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과 광주시의 의료관광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렸다.

‘건강한 국민’ 건강검진 적금 상품 설명회에는 국영은행 수석부은행장, 바가노르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VIP고객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적금 만기 시 진행되는 건협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광주시의 의료관광을 소개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한 ‘2023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여해 광주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의료관광 선도기관과 함께 광주시 관광 및 의료기술 인프라를 홍보했다.

박종석 건협 본부장은 “건협은 의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진 초빙과 최신 MRI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몽골 환자들에게도 정확한 건강 검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