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서 차량 전복 사고 운전자 경상…추가 피해 없어 주성학 기자

2023년 09월 04일(월) 18:46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2분께 남구 주월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A(30대·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울타리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다행히 A씨는 경미한 부상만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