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격려 그대들 흘린 땀 헛되지 않도록 박희중 기자

2023년 09월 04일(월) 19:47

목포시청 육상팀을 격려 방문한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선수단과 ‘안방 체전’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지난달 31일 카누, 하키, 축구, 육상 등 전남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회장은 “무더위에도 전남 체육 위상 제고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과 감독·코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흘린 땀만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번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전남 선수단 훈련 현장을 순회 방문하고, 종목별 경기가 펼쳐질 70개 경기장 시설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다인 2만8천47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