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순천·여수·광양 협력병원 간담회 기수희 기자

2023년 09월 05일(화) 20:37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순천 마리나 컨벤션에서 ‘전남대학교병원 2023 순천·여수·광양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김인영 진료처장·김희경 진료협력센터장과 강택원 전남대병원 진료지원실장, 박형규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80여명과 함께 진료협력체계 확립, 진료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진료 의뢰·회송사업 활성화와 동반 성장,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우수 협력병원 감사패 증정 ▲진료협력센터 현황 보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식사 및 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협력병원 감사패는 의료법인 한마음 의료재단 여수제일병원과 순천의료원에 전달됐다.

정용연 병원장은 “진료 협력 병원들과의 진료 의뢰·회송 등 네트워크 체계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천과 여수, 광양 지역민들이 더욱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