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 악취개선사업비 13억 확정” 김진수 기자

2023년 09월 05일(화) 21:24

나주시 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문제가 상당 수준 감소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공모)’ 에 나주시 일원이 확정돼 국비 및 융자로 총 13억여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이 적극 제기한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 소통하고 개선책 마련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