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이 들려주는 조화로운 실내악 향연

GSO 실내악 시리즈Ⅳ…13일 광주예당

최명진 기자
2023년 09월 07일(목) 19:20
박신영 강다영 정수지 정은지 박소현 문정재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GSO 실내악 시리즈 Ⅳ’를 선보인다.

‘실내악 시리즈’는 광주시향 단원들의 우수한 연주력과 조화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로, 올해 진행된 모든 회차가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공연은 광주시향 플루트 수석단원 정은지와 차석 박소현의 섬세한 호흡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작된다. 이안 클락의 ‘마야’, 드뷔시 ‘작은 모음곡’, 개리 쇼커 ‘세 개의 춤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에서는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을 바탕으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피아니스트 문정재는 SM클래식스 대표로 활동하며 케이팝(K-POP)과 클래식을 결합하는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호평을 받는 연주자다.

마지막 무대는 코다이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세레나데 op.12’(바이올린 박신영·강다영, 비올라 정수지)로 장식한다. 헝가리 출신 작곡가 졸탄 코다이의 현악 3중주 작품으로 그의 실내악 작품들 가운데 최고봉을 이룬다. 첼로를 제외한 독특한 악기편성을 통해 베이스가 빠진 현악사중주의 음색적 효과를 꾀한 작품이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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