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전남 관광 홍보 道·관광재단, 호치민 ITE 박람회 참가 김재정 기자

2023년 09월 07일(목) 20:11

전남도·전남관광재단이 7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17회 베트남 국제관광전 엑스포(ITE HCMC 2023)’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40여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현지 최대 규모 박람회다.

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국관광 홍보관 내 전남 단독 홍보 데스크 운영을 통해 웰니스, 미식, 템플스테이 등 체험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전남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전남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영신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구 1억명의 베트남은 최근 K-팝 등으로 한국에 친숙한 이미지를 가진 MZ세대 비중이 30%를 초과하는 젊은 나라”라며 “현지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교류·협업을 통해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