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광주시·전남도, 11일 예산정책협의회 지역 현안·국비 지원 사업 논의 김재정·박선강 기자 |
| 2023년 09월 10일(일) 20:30 |
민주당과 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 지역 위원장 8명, 김영록 지사, 서동욱 도의회 의장, 명창환 행정부지사, 박창환 정무부지사, 실·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2024년 예산 및 정책 지원, 핵심 현안 사업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엔 광주시청에서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광주시당 소속 국회의원, 정문성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주요 실·국장 등이 배석한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GIST 부설 AI 영재고 설립을 위한 법률개정 및 국비 지원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 ▲5·18정신 등 민주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협조 ▲국가AI혁신거점조성(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등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광주시·전남도의 국비 지원 건의사업 내용을 적극 수렴하고 지방정부의 재정난을 고려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재정·박선강 기자
김재정·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