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업 인증 확대 방안 논의 道, 대책 회의서 우수사례 등 발표 김재정 기자

2023년 09월 10일(일) 20:31

전남도는 10일 “최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 시·군 친환경농업 공무원,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 친환경인증 목표 달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 우수 시·군 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농약비산 문제와 친환경농자재 등 투자 비용이 높은 과수·채소 품목의 친환경 진입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토의도 진행됐다.

친환경 인증 취소·포기 방지 및 과수·채소 인증 품목 다양화 대책을 주제로 친환경농업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참석으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들까지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