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2회 추경 1조101억 확정 1회 比 820억 증액…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투입 고흥=최봉환 기자 |
| 2023년 09월 12일(화) 20:09 |
고흥군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101억원을 최종 확정해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18회 고흥군 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규모 1조101억원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20억원 증액된 규모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와 군정시책 및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비 등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35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97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71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67억원 ▲환경분야 57억원 ▲일반 공공행정분야 37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드론 체험 놀이터 조성 27억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부지조성 보상비 45억원 ▲귀농어 귀촌인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 부지매입비 15억원 ▲스페이스 고흥 G-갤러리 조성 10억원 ▲고흥전통시장 주차장 확대조성 부지매입비 17억원 ▲생활쓰레기 운반 및 처리 용역비 14억원 등을 편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2회 추경 예산은 고흥군 개청 이래 최초로 1조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이는 군청 부서장 이하 전 공직자가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쉼 없이 방문해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고흥군 관계자는 “세입 재원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군의 살림살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해 기재부 출신 공영민 군수의 역량을 톡톡히 발휘하며 예산분야 전문가답게 정부의 정확한 재정정책 방향을 읽고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이월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고흥=최봉환 기자
고흥=최봉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