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식품안전 특별점검 추석 앞두고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등 김현지 기자

2023년 09월 13일(수) 18:54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15일까지를 식품안전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점검 인원을 편성, 전남의 주요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 및 현장지도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소비(유통)기한 위반사항 점검 ▲식품위생 취급 기준 ▲과대 광고표시 등이다.

또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안내서 제공, 식품안전 교육·자체점검 실시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나로마트 방문고객이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