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아이돌봄’ 플랫폼 신규 오픈 4개 분야 정보 제공 최명진 기자

2023년 09월 13일(수) 19:34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광주시와 함께 우리동네아이돌봄 플랫폼을 신규 오픈했다.

우리동네아이돌봄 플랫폼은 지역의 인적·물적 돌봄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및 육아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여성가족친화마을’, ‘마을교육공동체’, ‘공동육아나눔터’, ‘자치구형 마을돌봄’ 4개 분야의 다양한 마을 중심 돌봄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정보플랫폼인 ‘광주아이키움’과 연계해 사용자 위치 및 거주지(행정동) 기준 주변 돌봄기관 정보 및 마을 돌봄시설 현황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 여건과 양육자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동체 현황, 운영 유형, 서비스 내용 등 전체적인 운영 실태 및 정책적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