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한판’… 14회 광주여성영화제 메인 포스터 공개
최명진 기자
2023년 09월 13일(수) 19:34

오는 11월 개막하는 14회 광주여성영화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14년째 열리고 있는 광주여성영화제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더 크게 한판’이다. 수많은 혐오와 차별에 굴하지 않고 서로 손을 잡고 목소리를 모아 우리만의 판을,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자는 염원이 담겨있다.

메인 포스터는 14회 캐치프레이즈 ‘더 크게 한판’을 형상화했다. 손에 손을 잡고 힘차게 걸어나가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낸 일러스트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윤연우 작가의 작품이다.

윤 작가는 “생각이 다른 타인들을 이해하는 것에 지쳐 동력을 잃어갈 때, 타인이 내민 따뜻한 손길이 오히려 힘이 되기도 한다. 서로 손을 맞잡아 연결함으로써 더욱 커지는 힘을 담고자 했다”고 작품의도를 밝혔다.

14회 광주여성영화제는 오는 11월8-12일 광주극장, CGV광주금남로 및 온라인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10월 중 기자간담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폐막작을 포함한 주요 상영작과 프로그램이 발표된다.

특히 올해는 티켓 부분 유료화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값은 각 5천원이며, 10월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광주여성영화제 인스타그램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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